도둑질과 도박에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는 라이는 미모의 여자친구 다니엘라와 함께 운영할 가게를 차리기 위해 고급 차를 훔친다. 하지만 훔친 차 속에서 아기를 발견한 라이는 여자친구 다니엘라에게 훔친 차로 먼저 도망가게 한다. 그리고 아기를 데려다 놓기 위해 범죄장소로 향하지만 그 자리에서 바로 경찰에게 포위된 라이는 꼼짝없이 교도소에 수감 된다. 2년 후, 교도소에서 라이와 친해지게 된 만리크는 그에게 출소 후 자신과 함께 자동차를 훔쳐서 되파는 일을 하자고 제안한다. 하지만 다니엘라와 함께 가게를 차릴 생각을 하고 있던 라이는 만리크의 제안을 거절한다. 그는 출소한 후 다니엘라에게 연락하지만, 그녀는 연락 두절! 결국, 만리크를 찾아 손을 잡게 된다. 자동차를 훔친 돈으로 매일 술을 마시고 포커를 치며 방탕하게 살던 라이는 본격적으로 포커판에 뛰어들게 되는데...